당화혈색소 수치와 치과치료 상관관계는?

당화혈색소 수치와 치과치료 상관관계는?

 

 

치과에서 치료를 받을 떄 

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치유가 더뎌지거나

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

 

특히 발치, 임플란트 치주치료 등의

과정에서 당화혈색소 수치가

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답니다. 

 

혈당이 정상이면 괜찮겠지?

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

일반적인 혈당 검사로는 장기적인

혈당의 조절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기 

어려울 수 있습니다. 

 

그렇기 때문에 치과치료 전 당화혈색소

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. 

 

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술 후 

감염, 출혈, 상처 치유 지연 등의 

합병증 위험도 높아질 수 있어 더욱 더

주의가 필요합니다. 

 

오늘은 당뇨 당화혈색소란 무엇이며

정상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

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. 

 

당화혈색소 수치 왜 중요할까요? 

 

당화혈색소는 적혈구 속

혈색소(헤모글로빈)가 혈당과

결합한 비율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. 

 

혈당이 높아질수록 혈색소가 결합하는

당의 양도 많아지면 당화혈색소 수치가 

상승하게 됩니다. 

 

이 검사는 2-3개월 동안의 평규

혈당 수치를 반영하기 때문에 

당뇨 관리의 핵심 지표로 

사용되기도 한답니다. 

 

당화혈색소 검사의 특징

 

공복 상태와 상관없이 검사가능하며

단기적인 혈당 변동이 아닌 장기적인

혈당 조절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. 

 

당뇨병 합병증

(망막병증, 치주염, 신장질환 등)

발생의 위험을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. 

 

즉 당화혈색소 수치는 단순한

혈당검사에 비해 더 정확하게 

당뇨의 조절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

지표랍니다. 

 

당화혈색소 정상범위와 당뇨의 진단 기준은?

 

당화혈색소 수치 치과치료 기준은?

 

당화혈색소 수치가 만약 높다면

임플란트와 같은 외과적인 수술은

혈당이 조절된 후 진행해야 합니다. 

 

술 전 수치와 환자분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해서

가능한 최적의 치료 기간, 시기를

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. 

 

치료가 잘되었어도 염증 반응을 줄이기 위해 

치료 방법에 대해서도 

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. 

 

특히 당화혈색소 수치가 만약 8%이상이라면

감염 및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

주치의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할 수 있답니다. 

 

 

당화혈색소 수치 어떻게 하면
낮출 수 있을까요? 

 

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

식단관리와 함께 운동, 체중조절

스트레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 

 

1) 식단 조절 (GI 지수 낮은 음식 섭취)

정제된 탄수화물 대신 현미, 잡곡 등

식단으로 구성해서 먹고

식사 순서를 채소 -단백질 - 탄수화물 

순서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. 

 

 

2) 스트레스와 충분한 수면

수면이 부족하면 혈당이 높아지는

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7시간 이상

숙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 

 

3) 규칙적인 운동 

유산소 + 근력운동 병행합니다. 

하루에 약 30분에서 1시간 유산소

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을 병행합니다. 

 

건강한 혈당관리를 위해 꾸준히

생활습관 개선을 꼭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.